마산포럼은 지난 2003년 마산상공회의소와 경남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마산21포럼으로 출범하여 지역사회의 이슈를 도출하고 여론을 수렴해 왔습니다.

이후 2010년 마창진통합과 함께 (사)마산발전범시민협의회와 마산21포럼을 통합하여 사단법인 마산포럼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다뤄왔던 지역사회의 현안들이 때로는 여론이 되어 정책으로 빛을 보는가 하면 때로는 굴절되고 소리없는 메아리로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지만 포럼을 통해 살아있는 목소리로 마산을 지켜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은 남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에게 맞는 지역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산포럼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당당한 공론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회원 모두가 지도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질시와 반목을 걷어내고 서로 화합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